1. 그저께 치앙마이행 비행기 티켓을 결제하려고 했는데 여권 만료 기한이 6개월 미만이라 티켓 결제가 막혔다. 원래 여권 번호 기재는 나중에 해도 되는 걸로 알았는데 당황했다. 바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신청했는데 다음날 여권 사진이 규격에 맞질 않다고 다시 하란다. 분명 여권 사진 찍어둔 걸로 했는데 당황스러운 마음만 가득했다. 그래서 어제 바로 아침 일찍 구청으로 향해서 여권 재발급 신청을 했다. 빨리 나와야 할텐데 걱정이네.
    1. 숙소는 이미 결제 완료. 근처의 코워킹 스페이스도 찾아볼 예정이지만, 숙소 내에서도 업무가 가능한 곳으로 찾아 예약했다. 벌써부터 너무 떨린다! 으아! 
    2. 하나은행 GLN도 찾아보고, 우리은행 EXK도 찾아보고... 첫 동남아 여행이기도 해서 긴장도 많이 된다. 물론 여행의 탈을 쓴 워케이션이라는 게 함정이지만 기분은 내야지!
  2. 화제의 예능 피지컬 100을 봤는데 왜 전편이 안 올라오고 두 편씩 올라오나요? 끝는 타이밍 감질난다구ㅠㅠ

동네방네 내새끼 이쁘지 자랑하는 주간입니다.
필사 챌린지 3일차. 여전히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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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고 거창하게 일기를 시작하지만 나는 오늘도 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

  2. 왠지 오늘은 이 노래를 꼭 들어야 할 것 같다.



  3. 얼마 전에 애플이 기존 프로덕트들에 전반적인 한글화를 적용했는데 좋긴 좋아. 근데 애플뮤직쪽은 기존 음악 태그들이 꽤 꼬인 것들이 많다. 하나하나 수정해주며 태그 머지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게 안 먹히는 케이스도 있고, 아예 디스에이블 상태가 되어 손도 못 대는 것들도 있다. 이런 거 정리 안하면 너무 거슬리는 타입이라 짜증도 나고, 귀찮기도 하고... 아무튼 애플 뮤직 정신 좀 차렸으면^^!

  4. 작년에 읽다가 만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다시 읽고 있다. 여전히 공감되는 부분과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모든 이의 생각이 같을 순 없다지만, 읽으면서 공감되지 않으면 괜히 찝찝해지고 그런 건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요.
  5. 돈을 쓰는 건 즐겁고, 그래서 아카이브 리즌에서 산 건 언제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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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며칠 내내 스킨에 매달렸다. 연휴 동안은 맥북 켤 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틈만 나면 잡고 았었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된 것도 아니라서 노력과 시간대비 아웃풋이 너무 안나왔다. 야매의 끝은 여기까지인가...
  2. 아빠와 주차 연습을 하며 아빠의 혈압을 높여주는 효도를 했다. 바퀴 방향이 감이 안 와서 넘 힘들다고 칭얼댔더니 옆동네까지 주행을 시켰다. 여긴 다 산자락에 댐 호숫가를 따라 난 길들이라 모든 길들이 경사지고 꼬불꼬불한데 정말..... 급커브 급경사 머리가 터져요. 핸들도 터져요.
  3. 3월에 치앙마이를 가서 2주정도 워케이션을 하려고 생각중이다. 어디든 가고 싶은데 일은 해야 하니 디지털 노마드들이 워케이션으로 가는 핫스팟들을 몇 군데 골랐는데 기왕이면 아직 한 번도 안 가보고 IT 워케이션 특화인 동네 치앙마이로 마음을 먹었다. 두근두근..시차는 두 시간 정도니까 일할 때도 그렇게 큰 무리가 있을 것 같진 않다.
  4. 올해 중엔 도쿄에서도 워케이션을 해보려고 하는데 이건 아직 시기를 못 정했다. 마일리지로 왕복이 가능해서 표는 걱정 없고, 도쿄 내 코워킹 스페이스까지 미리 리서치를 해두었으니 시기와 숙소만 정하면 됨.
  5. (재택근무 베이스인 우리 회사 감사합니다)
  6. 서른 여덟의 나는 어떤 날을 보내게 될까 궁금했던 설날 연휴가 끝나간다. 일 하기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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